골라니 부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빌리의 생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 하마스 전쟁 558일째 날이 마무리되고 있었다. 이 뉴스를 보기까지, 요즘 내 감정이 메말랐다 생각했다. 다행히도 내 감정선에는 문제가 없었다.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정확히 그 지점에서 창자가 끓어올랐다. 빌리의 뉴스에 이스라엘이 열광하는 이유는, 살아있는 인질 24명을 포함한 59명의 남은 인질이 집에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빌리는 나르 오즈 주민 라헬 댄시그의 반려견이다. 올해 3살 반인 여아인데,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종이다. 17세기 영국 찰스 2세가 애지중지 데리고 다녀서 붙은 이름이다. 원래 스페인 출신이라 spaniel이다. 10월 7일 그날,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니르 오즈를 휩쓰는 동안 라헬은 니르 오즈의 자기 집 safe room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