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할 찐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게브 엔 오브닷 네게브는 잘못 하면 아무 생각없이 여행하기 쉽다. 똑같은 씬이 반복되기 때문에 뭘 봐도 무덤덤하기 때문이다. 현대 히브리어는 이곳을 נחל צין 나할 찐이라 부른다. 우리말이 신광야로 옮기는 성경 장소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랍어 와디 알 피크라도 알아두어야 한다. 벤구리온은 키부츠 스데 보케르에 거주할 때 날마다 이 길을 산책했다. 현재 벤구리온 부부의 무덤이 이곳을 내려다보고 있다. 일생동안 수많은 업적을 쌓았지만 무덤에 딱 세 개의 날짜만 기록했다. 태어난 날, 알리야(이민) 한 날, 사망한 날. 일부러 벤구리온 생가와 무덤까지 보고 왔는데, 점점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수생식물 포풀라가 산다. Ein Avdat 과 폭포이다. 훌륭하다. 네게브에 흔치 않은 이곳의 풍부한 물이 이 지역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