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푸르칸 폭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 마겐 다비드 아미트 만 9일 밤 가자 국경 키부츠에서 3일간 숨어 있던 실종자 30명이 무사히 발견됐다. 이스라엘인 16명, 태국인 14명이다. 엄청난 설렘을 주는 소식이었지만 오래 가지는 못했다. 10일 새벽까지 레바논 국경과 가자 국경에서 격돌이 있었고, 38명의 군인이 전사했다. 하티바트 300의 부사령관(중령)이 사망했다. 물과 전기가 끊긴 가자에서 하마스는 한밤중 로켓을 쏘아보내지 못했다. 공습 알람이 울리지 않는데도 깊은 잠은 들지 못했다. 이날 밤 안식을 방해한 건 이스라엘 수상이다. "우리 내부"의 분열은 끝났으니 야당 지도자들은 자신에 대한 정치적 보이콧을 멈추고 전제조건 없이 비상 정부에 동참하란다. 이스라엘 같은 나라에서 장기집권하는 총리의 자질은 이런 것이다. 그래도 군인들의 가족은 안도했을 것이다. 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