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근 테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221123 예루살렘 폭탄 테러 수요일 오전 7시 5분, 35분 두 번에 걸쳐 예루살렘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위독하며 적어도 26명이 부상당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자랑하는 1번 고속도로의 모차에서 서쪽 방향은 하루종일 교통이 차단됐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리는 길, 가끔 타곤 하던 67번 버스가 구겨진 채 버려진 장면은 그 자체로 속이 뉘엿거렸다. 버스가 폭파되고 사람들의 신체가 날아가던 어두운 시절이 저절로 떠올랐다. 이 비애는 그 험악한 세월을 힘겹게 헤쳐온 이 나라에 대한 연민과 앞으로 전개될 미래에 대한 절망감을 불러일으켰다. 일단 경찰은 용의자를 찾고 있는데, 이 정도 규모의 폭발 테러를 일으킬 장본인은 개인일 수는 없다. 폭발물은 원격으로 작동되는 메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