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리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 유대교가 사랑하는 랍비들 어느 날 길을 가는데, 이 그림을 100세켈에 판다고 걸려 있었다. 100세켈을 '준다'고 해도 이런 그림을 내 방에 걸어두고 싶지 않지만, 궁금하긴 했다. 대체 누가 이 그림을 살까. 영향사적으로 유대교의 랍비 숭상이 가톨릭 성인 숭배로 이어진다. 하지만 그림을 제작해 걸어두는 정성은 미즈라힘의 문화다. 아래쪽 한가운데(왼쪽에서 네 번째) 인물이 그 유명한 Baba Sali ("Praying father")로서, 모로코 카발리스트 랍비 가문 Abuhatzeira의 시작이다. 1984년 사망했고 모로코에 묻혔지만 가자 근처 네티봇에 무덤을 만들어 슈밧 월 4일에 욤 힐룰(day of death)를 지킨다. 네티봇은 가자 근처의 하레딤 도시이다. 바바 살리의 무덤은 모로코의 성채 모양으로 지었다나 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