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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2025 홀로코스트 추모일 니산 월 27일, 올해는 4월 23일 저녁부터다. 80년 전 1월 27일, 아우슈비츠가 해방됐다. 연합군과 소련군의 접근을 감지한 나치는 유럽 동부 강제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을 서쪽으로 몰아낸다. 그 추운 겨울, 그 길에서 희생된 이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Death March라 불린다. 이제 나라를 갖게 된 유대인은 그들이 걸었던 길을 반대로 걸어, 아우슈비츠에 도착하는 March of Living을 이행한다. Life March가 무색하게도, 여전히 24명의 인질이 가자에 갇혀 있다. PA 수반 압바스가 예외적으로 하마스를 비난하며 개새-들이라고 언급했다. 원래 저 표현을 자주 한다. 트럼프한테도 했었다. 그래도 하마스가 인질을 붙들고 있는 현실이 이스라엘의 전쟁을 정당화한다는 상식을 갖고는 있는 모.. 더보기
홀로코스트 추념일 유엔과 EU와 미국 등 국제 사회는 매년 1월 27일을 국제 홀로코스트 추념일로 지킨다. 1945년 1월 27일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소련의 붉은 군대에 의해 해방됐기 때문이다. 해방, 이처럼 정치적인 표현이 있을까. 여러 정황으로 비춰볼 때, 연합군은 나치에 의한 유대인 학살을 그 전부터 알고 있었다. 적어도 1944년 6월 6일 D-Day 노르망디에 연합군이 상륙한 이후 8월 전까지는 이를 파악했을 것이다. 그때라도 아우슈비츠를 파괴했다면 이후의 희생은 줄일 수 있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를, 나야 모른다. 전세가 불리해지자 나치는 수용소의 유대인들을 끌어내 기차역을 향해 행진시킨다. 가장 큰 규모가 1945년 1월 27일 직전 9일에 걸쳐 56,000명의 유대인들이 강추위 속에 내몰렸다. Deat.. 더보기
220911 스기하라 치우네, 일본인 "쉰들러" הוא כונה "שינדלר היפני" כשהציל אלפי יהודים - כעת הוא זוכה לתערוכה לכבודו התערוכה "מנהרת הזמן - יפן והיהודים" במוזיאון טיקוטין בחיפה מציגה יצירות בראי השואה של אמנים יפנים מובילים. ביחד עם 300 ניצולי שואה ודור ההמשך שלהם, יצר האמן טאצואו מיאג'ימה מיצג שבנוי כולו מאורות לד מהבהבים ומוקדש לקונסול היפני צ'יונה סוגיהרה שהציל אלפי יהודים בשואה 그(스기하라 치우네)는 수천 명의 유대인을 구함으로써 "일본의 쉰들러"라는 이름을 얻었다. - 이제 그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