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라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0301 나타프, 그린 라인 유발 하라리 교수가 메술랏 찌온에 살다가 카르메이 요세프로 이사를 갔단다. 텔 게제르가 한눈에 보이는 손꼽히는 부자 동네다. 대지와 건물까지 샀으면 거의 천만 셰켈쯤 들었을 거다. 대출 안 끼고 현찰로 샀겠지. 책 4권 판 인세가 얼마나 많이 들어왔으면 이스라엘 같은 나라에서 50도 되기 전에 집을 사나. 내 집 장만의 꿈이 요원하다고 살고 싶은 집이 없는 건 아니다. 이스라엘 집 값이 점점 올라가면서 가능성은 더 희박해지고 있지만, 틈나는 대로 보아둔 집을 자주 보러 간다. 그린 라인 근처, 유다 산지의 아름다움이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67년까지 요르단과 국경 바로 옆이었다. 하르 루아흐, 바람(영혼)의 산을 정원처럼 내다보는 곳이다. 저 집 주인은 30대에 하이텍크 회사를 차려서 5두남이나 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