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와 엘리사벳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인 케렘 어느 날 에인 케렘에 갔다. 세례 요한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이다. 원래 누가복음에는 산골에 있는 '유대 한 동네'(1:39)일 뿐이다. 유대인은 벧학게렘(렘 6:1 בית הכרם)으로 알고 있다. 이곳 가까이에 쿼리가 있는데 베트 하케렘에서 나는 돌이 성전 제단으로 공납됐다는 미쉬나 기록이 있다. 콘스탄티누스의 어머니 헬레나는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잉태 중 만남을 이 마을과 연관시켰고, 얼마 후 그들의 만남이 마을에 있는 인상적인 우물 옆에서 이뤄졌다는 전설이 완성됐다. 그래서 1948년까지 아랍인이 거주하던 이 마을 이름은 Ayn Karim이었다. '포도밭의 우물.' 1922년 영국은 예루살렘의 초라함을 견딜 수 없었다. 리처드 카우프만이라는 건축가를 청해 예루살렘에 6군데의 Garden cities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