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정글 생존 어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슬로 참사 생존 어린이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남은 콜롬비아 아이들 이야기가 놀랍기만 하다. 더 놀라운 건, 이스라엘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는 거다. 이 조그만 나라는 이 짧은 역사 동안 별일을 다 겪었다. 위키피디아가 Hurum Air Disaster라는 제목으로 소개하는 사건이다. 히브리어는 אסון ילדי אוסלו, 오슬로 어린이 참사 사건이다. 신생국가 이스라엘이 맞닥뜨린 시련과 좌절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1949년 11월 20일 오슬로 남서부 후룸 지역 숲에서 더글라스 DC-3기가 추락해 타고 있던 35명 가운데 어린이 27명 포함 34명이 사망했다. 유일한 생존자가 당시 11세의 이츠하크 알랄Issac Alal. 이들은 신생국가 이스라엘에 정착하기 위해 선발된 8-12세 튀니지 유대인 아이들이었다. 당시 튀니지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