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2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쉬 하샤나의 파라샤 2023년 9월 15일 일몰, 로쉬 하샤나 이브다. 테트 쉰 페이 달렛תשפ"ד 유대력 5784년의 시작이다. 로쉬 하샤나는 그저 한 해의 시작이 아니라, 유대인의 모든 감정과 운명이 정점에 도달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뭔 소리야, 꼬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그들이 어제와 똑같은 날, 새 삶으로 활력을 얻으려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인간은 특별한 날로 지정된 시간, 즉 시대의 고조된 영적 분위기에 반응하기 마련이다. 유대교 절기는 인간의 고조된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영혼을 불러내고, 자기 존재의 중심에 있는 신의 불꽃을 발견하라고 권한다. 이 무언의 외침을 대변하는 것이 로쉬 하샤나의 나팔 소리다. 시간의 허무 속에서 진실을 잊어버린 자에게 영혼을 살펴보라는 촉구인 것이다. 왜 자아를 찾아야 하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