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스테르, 예후다 이츠하크 벤시만토브,는 쉐프다. 좋은 표식이 있는 사람이란 뜻이다. 손으로 뭘 만드는 사람이니까 이름이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의 아내 이름이 에스테르이다. 뭐 이런 절절한 사랑이 있나. 암튼 공항 근처에 있는 소도시 예후다에 자리한 레스토랑이라, 밤 비행기 탈 때 여기에서 식사하면 좋다. 입구가 이러하다. 예후다는 공항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처에 있는 '사비온'이란 부자 동네 때문에 레스토랑이 성행이다. 야심 있는 쉐프는 예후다로 모여들게 되어 있다. 이스라엘에 고급차가 워낙 많은 줄은 알지만 여기 주차장은 입이 딱 벌어지는 수준이다. 하지만 발렛 파킹도 아직 없다. 속으로야 어떤지 모르지만 텔아비브에서도 흔한 인종차별에 가까운 시선을 여기서는 받아본 적 없다. 여기 손님들은 무서운 부자들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