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 이발사, no Israel?! 아시아 사람은 특정인종에 대한 혐오와 보이콧 행위를 그저 개인의 취향 정도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인종차별의 진통을 겪고 있는 나라들로서는 기겁할 만큼 혐오 표현들이 보편적이다. 무엇보다 보이콧 행위를 주인의 권리 정도로 여기는 편이다. 내가 너한테 돈을 안 받을 테니 내 가게에 오지 말아라, 그것으로 됐다고 여긴다. 글로벌 시대에 재고해 볼 만한 자세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난히 태국을 많이 찾는다. 물가 싸고 즐기기 좋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 이스라엘 여권으로 들어가도 되는 나라가 손에 꼽힌다. 사회주의 국가들과는 껄끄럽고 이슬람 국가들은 입국조차 금지다. 그래도 태국 여행 열풍은 지나친 면이 있다. 대체 태국에 가서 뭘 하나 의아할 정도다. 얼마 전에는 태국 여성과 결혼한 이스라엘 남성이 아내의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