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학생 하마스 지지 선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버드 왜 저러나 이스라엘이 전쟁을 시작하면 누구나 한마디씩 하기 시작하는데, 특히 자신을 좌파로 여기는 사람들의 숙명이다. 기후 변화를 위한 집회에서 그레타 툰베리는 팔레스타인 출신 친구한테 마이크를 넘기며 집회의 성격을 변질시키고도 뭐가 문제인지 모른 척한다. 사회 정의 없이는 기후 변화가 없다면서. 그동안 중국에 왜 한마디 못 했는데? 수잔 서랜던은 10월 7일 세상만사에 무심하더니 며칠 후부터 안티 이스라엘 시장을 접수한 것처럼 트윗을 날리기 시작했다. 백인이지만 이토록 사회정의에 깨어 있는 자신이 자랑스러울 것이다. 그대는 미국 시민이므로. 하지만 이들에게 화가 나지는 않는다. 좌파니까 그러려니 한다. 이들의 행동이 사태의 본질을 건들었다고 여기지도 않는다. 툰베리나 수잔 서랜든이나 자기 말처럼 이곳의 75년 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