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금 금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라샤 키 테쩨 (신 21:10-25:19) 파라샤 키 테쩨를 읽는다. 키 테쩨는 "네가 나갈 때"를 뜻하는데, 이 문맥에서는 전쟁에 나갈 때를 말한다. 1알리야 21:10-21 앞선 내용이 무고한 피를 흘렸다면 대신 암송아지 목을 꺾어서라도 이를 제거해야 한다는 건데, 작정하고 원수의 피를 흘리는 전쟁에서 주의사항은 포로 문제다. 특히 예쁜 여자 포로다. 얼마나 예쁜지 결혼까지 하고 싶어졌다. 그러면 여자 포로를 집으로 데려가서 머리를 밀고, 손톱을 다듬고, 포로의 옷을 벗기고, 자기 부모를 한 달 간 애도하게 한 다음 아내로 맞이한다 (히브리어 이샤는 아내를 뜻하지만 첩이기도 하다. 하갈이 아브라함의 이샤였다). 그러다 마음이 식으면, 이제 와서 노예로 팔지 말고 즉시 놓아주어야 한다. 마지막 문장이 특이하다. לֹא-תִתְעַמֵּר 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