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스프 테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0130 하마스 전쟁 116 예상대로 하마스는 이스라엘 인질 석방 협상안을 거부했다. IDF의 완전한 철수를 주장한다. 두 달 휴전한다고 달라질 게 없을 테니까. 10월 7일 테러를 일으키면서 하마스가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었던 이유, 저 많은 인질들이었던 것이다. 일단 공식 답변은 내일 있을 거란다. 이스라엘 우파 인사들은 정부 해산을 위협했다. 이에 대해 야엘 라피드가 단기간 정부에 들어가 네탄야후의 인질 석방 협상을 지지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네탄야후에게 물러날 핑계를 주지 않기 위해서다. 그런데 총리는 수천 명의 테러리스트 풀어놓는 협상은 없을 거라고 초를 쳤다. 이 불의한 싸움은 매 순간 인간의 밑바닥을 드러내며 점점 더 시궁창으로 빠져들어가는 중이다. 이 상황을 진단하고 해석하려는 의도를 포기한다. 그저 격렬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