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문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0416 영국 총리 전화 안 받는 네탄야후 무슨 코미디 제목 같지만, 이게 현재 이스라엘 주요 뉴스 헤드라인이다. 참나. 아무리 이미 재집권을 포기한 토리당이라 해도, 엄청난 무슬림 인구를 가진 나라가 이스라엘을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막아주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국제 동맹은 그 내막이야 섣불리 재단하기 힘든 역학관계로 짜여져 있지만, 결정적 순간에 힘을 발휘하는 건 명분이고, 책임이며, 방향성이다. 그래서 수낵 총리는 대단한 결정을 한 거다. 그런 사람이 속타서 거는 전화를 따돌리는 이스라엘 총리는 에라이. 결국 영국 독일 외무부장관들이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단다. 참 손 많이 가는 나라다. 4월 14일 밤 동맹국들의 헌신이 아니었다면 이스라엘은 지금, 어휴 상상도 할 수 없다. 이스라엘 내각은 이란 공격이 끝나고, 그것도 아주 한참 지나서 1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