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 오르는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윗성, 실로암 연못에서 성전까지 오랜만에 답사를 갔다. 예루살렘 이르 다비드, 다윗성이다. 저기를 차를 타고 가려고 하면 안 된다. 어마어마한 차 막힘이다. 엘악사 모스크와 감람산을 보면서 걷는다. 다윗의 성답게 다윗이 애정한 악기 킨노르가 조각돼 있다. 저게 우리말로 수금이다. Harp가 아니라 Lyre로 옮긴다. 오늘날 다윗성에는 두 개의 집단이 가장 많이 방문한다. 군인들과 초등학생. 둘 다 시끄럽기로 막상막하다. 엘악사 모스크와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12시경에는 하잔이 기도하러 오라고 마이크에 대고 노래(기도?)까지 한다. 이렇게 시끄러운 곳이 지구상에 또 있을까 싶은 소음이다. 아마 예수님 시대에도 그랬을 것이다. 이곳은 예루살렘에서 가장 번잡한 곳이었다. 이 그림이 현재 다윗성의 고고학 발굴에 새로운 전환점을 보여준다. 가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