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 조지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UEFA U-21 챔피언십 8강전 모든 축구 팀의 문제는 감독이다. 게다가 국가대표 팀을 맡았다면 오장육부를 내려놓고 살아야겠지. 그래도 시끄럽다면 그 감독의 미래는 밝지 않다. 어차피 감독의 운명은 경질되는 거고, 이렇게든 저렇게든 잘리면 잊혀진다. 이스라엘 축구에서 중요한 건 마카비 하이파나 하포엘 텔아비브 감독이다. 아무리 시끄러워도 국가대표 팀 감독한테 관심은 과하다. 그런데 지난 U-20 월드컵에서 오피르 하임 감독이 너무 떴다. 아랍계 선수들까지 아버지와 같다며 팀을 하나로 이끈 공을 성찬했다. 월드컵 동메달은 이스라엘 축구 역사에서 결코 사소한 게 아니다. 그 동메달을 따는 과정에서 작은 스캔들이 있었다. 결승 진출이 좌절되고, 그러니까 대한민국과 3-4위전을 앞두고 이스라엘 축구 협회가 주전 5명의 조기 귀국을 명령한 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