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두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의 샤밧 일상 일단 아침을 먹는다. 샤밧을 앞둔 욤 쉬쉬에 돌아다니려면 고기 먹고 힘내야 한다. 모샤브에 가서 킬로당 38.9셰컬이나 하는 앵두를 샀다. 대단한 용기였다. 베리 종류가 이렇게나 많구나. 피탄고가 수리남 체리다. 페텔은 우리말로 하면 산딸기고. 투트 파키스타니? 티벳 멀버리입니다만? (내가 예민한 건지, 이스라엘이 중국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노력 많이 하는 것 같다.) Cedar bay cherry가 궁금해서 사봤다. 호주 체리란다. 이 더운 날씨의 유익이라면, 여름 과일들이 잘 익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작물들이 자라고 있는 걸 보면 괜히 더 흐뭇하다. 올해 포도 울타리를 만들었는데 바찌르를 보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요즘 정원 과실수로 망고가 뜨고 있단다. 날씨 덕분인지 예년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