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베아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베아브, 사랑의 날 이스라엘 지파연합은 내전을 겪었다. 사사기 19장, 왕이 없을 때 일어난 사건이다. 여성 인권은 개념도 없던 성경 시대지만 충분히 참혹한 일이었다. 배경이 되는 베들레헴과 예루살렘 근처 기브아가 의미심장하다. 베들레헴은 다윗의 고향이고, 기브아는 사울의 집이다. 이스라엘은 미스바에 모여 베냐민에 대한 복수를 결의하고, 벧엘에서 진을 친다. 군대의 규모는 40만 명 대 26,000명이었다. 최종 전투에서 베냐민 용사 600명이 살아남아 광야로 도망친다. 이스라엘은 절대로 자기 딸들을 베냐민에게 주지 않겠다고 서원한다. 동시에 그로 인해 지파 하나가 끊어지게 된 현실을 회개한다. 마침 이스라엘 온 지파의 총회에 야베스 길르앗이 오지 않았다 (왕 사울의 시신을 거둔 이들이다). 이들을 헤렘으로 바치고 처녀 4..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