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브디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로브디프 쨍한 여름 날씨에 갈 만한 도시를 찾고 있다. 이 중세 도시에서 가장 뚜렷한 이미지는 돌이었다. 공산국가 출신라는 걸 감안하고도 유난히 동상이 많이 서 있는 나라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쌍벽이다. 발칸 국가들을 방문할 때는 일단 키릴 알파벳이라도 떼고 가야 한다. /d/발음을 g로 쓴다는 걸 기억하려고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발칸과 오토만의 융합은 이런 식의 양식으로 남았다. 플로브디프의 모스크 쥬마야 모스크(Dzhumaya Mosque), 터키어로는 cuma cami Friday Mosque이다. 헬레니즘 문화 유산 위에 정교회 문화를 유지한 나라에서 오늘날 무슬림들이 적지않게 박해를 받는다나 보다. 337년에 세워졌다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헬레나 황비 교회이다. 예루살렘 성묘교회가 326년이니까, 황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