הוא כונה "שינדלר היפני" כשהציל אלפי יהודים - כעת הוא זוכה לתערוכה לכבודו
התערוכה "מנהרת הזמן - יפן והיהודים" במוזיאון טיקוטין בחיפה מציגה יצירות בראי השואה של אמנים יפנים מובילים. ביחד עם 300 ניצולי שואה ודור ההמשך שלהם, יצר האמן טאצואו מיאג'ימה מיצג שבנוי כולו מאורות לד מהבהבים ומוקדש לקונסול היפני צ'יונה סוגיהרה שהציל אלפי יהודים בשואה
그(스기하라 치우네)는 수천 명의 유대인을 구함으로써 "일본의 쉰들러"라는 이름을 얻었다. - 이제 그를 기념하는 전시회를 이뤄냈다.
"시간의 터널 속에서-일본과 유대인" 전시회가 하이파에 있는 티코틴 박물관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홀로코스트를 회고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야지마 타츠오 작가는 300명의 홀로코스트 생존자와 그 자손들과 함께, 모두가 깜빡이는 LED 불꽃의 일부가 되는, 홀로코스트 당시 수천 명의 유대인을 구해낸 일본 영사 스기하라 치우네에게 헌정된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
스기하라 치우네 (杉原千畝)
1900 일본 기후현 미노시에서 태어나다.
1920-22 일본 제국 군인 신분으로 조선에 거주하다.
1939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부영사로 일하다. 전쟁이 시작되자 몰려드는 유대인에게 출국 비자를 내주다. 이것은 일본 본국의 명령을 위반한 것이었다.
1947 루마니아에서 소련군에 민간인 포로로 잡혔다가 일본으로 돌아와 외교관 직임에서 사임하다 (전쟁 중 불복종 행위가 이때 반영돼 사임을 요구받은 것인 듯).
1984 이스라엘 야드바셈의 "열방의 의인"으로 선정되다. "열방의 의인"은 전쟁 기간유대인의 목숨을 대가 없이 살려준 사람에게 주는 명예이다.
1986 사망하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914 자말라 총격전 (1) | 2022.09.14 |
---|---|
220913 하레딤들의 교육기관 예산 동등화 요구 (1) | 2022.09.13 |
하다르 무흐타르, 쩨이림 보아림 정당 대표 (0) | 2022.09.11 |
영국의 새 총리 리즈 트루스를 이스라엘은 어떻게 볼까 (0) | 2022.09.10 |
220904 이스라엘 국방군 23대 참모총장 헤르찌 할레비 (1) | 2022.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