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어스타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라엘 헤어 살롱 이스라엘에 10년 넘게 살았지만 미용실에 한 번 가봤다. 머리 기장만 줄이는 간단한 작업에 에얄이라는 이름의 남자 미용사는 90세켈, 우리 돈 25,000원을 요구했다. 그럴 수도 있는데, 이 미용사는 내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딱 12번 가위질을 했다. 빗질만 오래 했지 가위질은 다 합해도 5분쯤? 이게 다냐고 묻지는 않았다. 이곳에서 헤어설롱은 바버샵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예약이 필수인 고급 헤어 살롱에 친구 따라 가본 적은 있다. 머리 염색에 한 시간 걸렸다. 매번 색깔을 바꾸긴 하지만 금발을 훨씬 선호한다. 또 최근 이스라엘 여성 사이에는 직모가 유행이다. 우리가 스트레이트 파마라고 부르는 게 히브리어로 החלקת שיער 머리카락 부드럽게 하기이다. 빙판 위를 미끄러진다 할 때 쓰는 단어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