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5 마카비 하이파, PSG에 2:7로 져

기사 제목이 로 나임, 좋지 않다이다. 

메시(19, 44분), 음바페(32, 64분), 네이마르(35분), 션 골드버그(67, 자책골), 카를로스 솔러(84분)가 득점했다. 마카비 하이파에서는 세네갈 출신의 압둘라이 섹이 두 번 득점했다(38, 50분).

지난 라운드 마카비는 하이파 홈 구장에서 유벤투스를 2:0으로 이겼는데, 어젯 밤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고, 아주 뚜렷한 레벨의 차이를 숨기기가 어려웠다. 같은 시각 유벤투스는 벤피카를 상대로 3:4으로 패배했다. 

마카비 하이파의 이번 패배는 2년 전 유럽리그 예선에서 토트넘에게 당한 패배와 동일한데, 그때도 7:2였다.

다음주 마카비 하이파는 홈에서 벤피카와 맞붙게 된다. 아직도 마카비가 유벤투스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있을까? 놀랍게도 승패가 거의 비슷하고 차이점은 골 차이밖에 없다. 유벤투스는 PSG와 마지막 경기를 홀가분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부럽다. 아르헨티나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메시가 한물 갔다는 말은 아직 이르다는 것을 증명했으니까. (곧 PSG에서만 잘한다는 말로 바뀌겠지만.)

 

정치는 안 된다는 축구 국제 경기에 관중이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있다. 포르투갈에 있어 두 번째다. 토르노에서는 카메라가 미처 못 잡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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