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센세이션이다. 아르헨티나의 몬디알레토 (U-20 Worldcup의 히브리어)는 좀 이상하다.ㅋ
16강전을 끝내고 비로소 납득이 가는 선발. 1 Tomer Tzarfati, 7 Anan Khalaili (17 Omer Senior와 교체), 6 El Yam Kancepolsky (14 Roy Nawi와 교체), 3 Or Israelov, 4 Stav Lemkin, 9 Dor Turgeman, 2 Ilay Feingold, 12 Roy Revivo, 15 Tai Abed (20 Ahmad Salman과 교체), 10 Ariel Lugassy (11 Hamza Shibli와 교체), 8 Ilay Madmon
마카비 하이파 유스가 셋이나 된다. 아무튼 이 소년들이 브라질을 3:2로 꺾었다. 그것도 역전승. 골은 아난 칼라일리(60'), 함자 쉬블리(93'), 도르 투르지만(105')
투르지만이 득점 후 같은 날 이집트 국경에서 총격전으로 사망한 이들을 기렸다. 좌우파 대결과 유대인-아랍인 분열, 국경 불안과 테러 위협에 찌들어 있던 올해 반년의 울분을 위로하는 승리였다. 마카비 하이파가 대회 전, 투르지만 계약 연장을 하지 못했단다. 벤피카행을 고려중이라나 보다. 이라믄 안대는데.
그나저나 이러다 결승전을 대한민국과 붙을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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