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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d

2023 오순절

지난 샤부옷에 있었던 일이다. 거룩한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유대인들에게 어서 나와 기독교인에 맞서라고 선동하는 일종의 대자보다. 그분들은 이렇게 의사소통하신다. 

בע"ה=בס"ד = בעשרת השם

우리를 저주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다. 

시반 월 제6일에 우리는 우리에게 힘과 빛이 되는 이 토라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다.  

그러나

샤밧 다음날 기독교인들이 바로 성전산 밑자락 남쪽 벽 계단에서 강렬한 기독교 행사를 진행하려고 준비중인데, "미셔너리 메시아닉"(=shelanu) 회중, jews for jesus, 아랍 기독교인과 외국에서 온 기독교인이 참여한다. 

 

그들은 이 행사에 '그 사람'을 위한 찬양과 경배, 그리고 기독교화 10년-즉 증가된 선교 활동-을 여는 선포가 포함될 것이라 인정한다.

רחמנא ליצלן = רח"ל 자비로우신 이여 우리를 구하소서!

 

땅이여 진동하라!  

이방 예배, 우리의 성소의 더럽힘, 종교 개종의 압력, 이스라엘 영광의 파괴

 

와서 거대한 항의 행진에 참석할 것을 대중에게 요청한다.  

בס"ד 하나님의 도움으로 일요일, 시반 월 제 8일, 아침 9시, 분문 옆에 있는 "다비손 센터' 입구에서 진행될 것이다. 

참석할 분은 랍비 아비가데르 니브나쩰과 랍비 쯔비 이스라엘 타우

שיזכה לאורך ימים טובים אמן (그분들의 날이 길기를 아멘-랍비 등 종교지도자에게 붙이는 존칭)

그리고 우리 일반 랍비들רובע ועוטף도 이 데모의 일부를 감당하도록 요청한다. (명단)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이 끔찍한 수치를 제거해 주시고 토라의 거룩함으로 거룩하게 하시길. 

예루살렘의 요청

 

랍비 쯔비 이스라엘 타우

 

극우 정당 노암의 영적 지도자 랍비 쯔비 타우, Ateret Cohanim의 지도자 마티티야후 단, 예루살렘 부시장 아리에 킹 등이 참석했다. 성전에 가까운 거룩한 곳이 아니라 자기네 교회에서 기도하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특히 예루살렘의 부시장은 “Missionary terrorism is as dangerous as Islamic terrorism”이라고 말했다. 어매이징하다. 

 

이날 기독교 행사는 Pentecost 2023 - A Global Day of Prayer for Jerusalem and the Nations라는 제목이다. 간단히 이사야 62장 금식 기도회라고도 한다. 2033년, 예수님 부활승천 2000주년까지 선교 사명을 완수하자는 원대한 10년의 시작을 선포하는 목적이다. 음, 캔자스 계시는 그분 아이디어 맞다. 

 

주최측은 이 행사의 목적을 이렇게 서술했다. “will mark the beginning of a decade of prayer, evangelism and discipleship, launching a ten year journey of global collaboration between believers in Israel and the nations, churches of all denominations, mission organizations and ministries responding to the Commission of Jesus to see that all the world has an opportunity to hear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hear and understand the Bible in their own language and be connected to a gathering of believers in a discipleship context by 2033.” 

 

경기 일으킬 만하다. 그러나 그 분노를 집회 장소에 몰려가 난동을 부리고 참석자들에게 침 뱉는 것으로 해소하면 안 된다. 그게 허용되는 사회는 누가 봐도 문제다. 이스라엘을 변호하는 국제 조직 Anti Defamation League (ADL)는 다음과 같이 이들을 비난했다. "the undeniable Jewish connection to the holy city must never justify excluding others from practicing their own beliefs and express their heritage" 거룩한 도시와 유대인의 부인할 수 없는 연관성은, 다른 사람들의 자기 신념의 실천과 자기 유산의 표현을 방해하는 것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비통한 웨인 목사님 뒤로 사람들 참...

 

구독자 100만 명인 cbn 뉴스. shelanu TV에 대한 공격이 더욱 거세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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