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쉬 하샤나의 파라샤 2023년 9월 15일 일몰, 로쉬 하샤나 이브다. 테트 쉰 페이 달렛תשפ"ד 유대력 5784년의 시작이다. 로쉬 하샤나는 그저 한 해의 시작이 아니라, 유대인의 모든 감정과 운명이 정점에 도달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뭔 소리야, 꼬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그들이 어제와 똑같은 날, 새 삶으로 활력을 얻으려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인간은 특별한 날로 지정된 시간, 즉 시대의 고조된 영적 분위기에 반응하기 마련이다. 유대교 절기는 인간의 고조된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영혼을 불러내고, 자기 존재의 중심에 있는 신의 불꽃을 발견하라고 권한다. 이 무언의 외침을 대변하는 것이 로쉬 하샤나의 나팔 소리다. 시간의 허무 속에서 진실을 잊어버린 자에게 영혼을 살펴보라는 촉구인 것이다. 왜 자아를 찾아야 하나. .. 더보기 파라샤 바예라 (창 18-22) 레흐 레하에 이은 아브라함의 두 번째 파라샤 바예라를 읽는다. 하갈과 이스마엘의 추방, 이츠하크의 아케다가 포함된 파라샤다. 하프타라는 이사야 33:17-35:10, 안정된 처소 시온 예루살렘의 아름다움에서 시작해 거기 놓이게 될 거룩한 길에 대해 이야기한다. 1알리야 (18:1-14) : 헤브론 근처 엘로네 마므레, 여호와께서 나타나신다. 아브라함은 사라가 구운 세몰리나 밀가루빵, 하인이 요리한 기름진 송아지 고기, 버터와 우유를 나란히 내놓는다. 코셔가 아니다.ㅋ 여호와의 말씀은 기한이 이를 때כעת חיה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것이다. the season cometh round 계절이 다 채워질 때이다. 현대 히브리어는 즈만 히기아, 때가 됐다는 표현을 쓴다. 이왕 오셨는데 지금 당장 이뤄주시.. 더보기 아케다, 로쉬 하샤나의 파라샤 아케다(עקדה)는 binding, 묶음이라는 뜻이다. 어느 날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삼 일 길을 걸어올라와 모리야 산이라 알려진 곳에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기로 한다. 천진하기는 하지만 결코 어리지만은 않았던 아들 이삭이 묻는다 (미쉬나는 30-40세 사이로 추정한다). "아버지, 우리의 제물은 어디 있나요?" 이 대목에서 성경은 호러물로 바뀐다. 바로 너란다. Dura-Europos Synagogue 벽화 중 헤롯 성전. 성전 휘장과 메노라와 제사장 복장 유프라테스 강가에 두라-유로포스라는 도시가 있었다. 고대 앗수르 제국을 시작으로 셀 수 없는 침략과 전쟁의 배경이었던 이 도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기원전 4세기부터 헬레니즘 문명의 중심지가 된다. 다양한 종교가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