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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레항엘 사건

בעקבות פרשת רצח יואל להנגהל: הודח מפקד משטרת קריית שמונה

מפקד מחוז הצפון במשטרה החליט להדיח את סגן-ניצב ניר ששון לאחר שבדיקת האירועים העלתה כשלים בתפקוד השוטרים והקצינים, שהגיעו לזירה לפני הרצח עקב דיווחים על אלימות, אך עזבו. הערה פיקודית לסגן מפקד התחנה, הקצין התורן באירוע הודח גם הוא. משפחתו של יואל: "נקודת אור חשובה עבורנו

지난 10월 8일 이스라엘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노프 하갈릴에 사는 18살 소년이 생일파티를 하던 키리얏 쉬모나에서 칼에 찔렸는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는 것이다. 처음 뉴스가 나왔을 때 글쎄,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기울였을까? 안타깝지만 이스라엘에서 살인 사건은 너무 흔하다.

 

그런데 이 소년이 인도에서 알리야 한 지 1년도 안 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한번 요동을 친다. 희생자의 이름은 요엘 레항엘(제대로 발음하기도 어려운)이었다. 얼마 후 살인자들이 밝혀진다. 살인을 자행했을 청년 두 명은 아직 조사중이다. 현재 신분이 한 명은 군인(18세)이고 다른 한명은 제대 군인(21세)이다. 나머지는 13-15살 소년 9명이다. 싸움이 시작되자 성인을 끌어들였고 그러자 더 큰 범죄로 이어진 정황이다. 이스라엘은 민주주의 국가지만 언론에 아직도 검열이 있는 나라다. 검열의 방향이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서는 아니지만 어쨌든 사회적 충격이 예견된다면 발표를 미루거나 자세한 내용을 엠바고에 부친다. 후속보도가 있을 것이다.

 

아니나다를까 이게 끝이 아니었다. 경찰은 사전에 폭력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 요엘 레항엘이 여자친구를 공격한다는 신고를 소년들이 했고, 이 때문에 충돌이 발생했다. 심지어 보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도착까지 했다. 그때 희생자는 살아 있었다. 하지만 경찰은 피차 거리를 두라는 훈화를 남기고 그냥 돌아갔고 결국 싸움이 커져 살해까지 이어진 것이다. 이 조사가 이뤄진 후 관할 책임자인 스간 니짜브(경감 혹은 경정급 고위직) 니르 싸손의 해고가 결정됐다는 뉴스가 23일 나왔다.  

 

요엘 레항엘의 여자친구, 파트너 하다사 싱손도 인터뷰를 했다. 두 사람은 3개월 전부터 함께 살고 있었고 결혼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요엘이 군대부터 가야 하긴 했지만. 브네이 므낫세라고 불리는 인도 출신들에게는 흔한 결혼 패턴이다. 

 

나는 이스라엘 언론이 이 사건 보도하는 태도에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 우리나라 언론 같으면 피해자 신상 파기나 그 흔한 레파토리, 그럴 만했네로 흘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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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어나는 일은 상관이 있다. 13일 TV 프로그램 관련 뉴스가 나왔다. "아무드 하에쉬" 출애굽기에 나오는 불기둥 맞다. 이스라엘의 근대 역사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목이기도 하다. 1897년부터 1948년까지를 다루고 있는데 총 19에피소드다. 6년 전 교육위원회에서 동방 아시아 유대교의 에피소드를 시리즈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드디어 교육부가 에피소드 제작을 위해 7백만 세켈을 할당했다는 뉴스다. 인도나 중국에 다녀와야 할 텐데 비행기 값이나 감당이 될지. 어쨌든 동방 아시아 외모를 하고 있어도 유대인일 수 있음을 교육할 필요를 이제 느낀 모양이다.  

 

아무드 하에쉬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이스라엘 방송국은 공영이다. 덕분에 모든 에피소드를 공짜로 볼 수 있다. 이스라엘 언론, 방송의 수준을 실감할 수 있는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