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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그로스만

0106 하마스 전쟁 92 그리스 정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 크리스마스는 1월 7일이다. 그래서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다. 이브를 앞두고정교회 공동체들이 분주한 야외 활동을 벌였다. 초대 받고 가서 잘 놀다 왔는데, 몸이 이상하다. 일단 두고 보기로 했다. 정교회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인사말로 복을 빌어준다. 부유함을 상징하는 석류에, 건강, 사랑, 행복, 기쁨, 미소 5가지를 주로 적는다. 의와 평강과 절제 같은 관념적 미덕이 아니라, 순수하게 인간에게 좋은 걸 빌어준다. 교회는 1582년 교황 그레고리오 13세 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12월 25일로 하는 그레고리력을 도입하고 기독교 축일을 표준화했다. 이때 정교회는 새 달력을 채택하지 않고 율리우스력을 고수했다. 그래서 1월 7일이 크리스마스다. 성지의 정교회 교.. 더보기
다비드 그로스만 칼럼-하마스 전쟁 다비드 그로스만 이스라엘 정부의 사법 개혁안에 반대하는 전국 데모가 14주차에 접어들어, 유월절 기간인데도 샤밧에 데모가 열렸다. 그런가 하면 유월절 기간인데도 테러가 일어났다. 영국에서 온 십대 자매가 jy4kids.tistory.com 이 잿더미에서 일어설 때 우리는 누가 되어 있을까 מי נהיה כשנקום מהאפר? 다비드 그로스만 דויד גרוסמן הטראומה של אוקטובר 2023 תכתיב מעתה את תווי הזהות של ישראל. שנים רבות צריכות לעבור, שנים בלי מלחמות, עד שאפשר יהיה לחשוב על השלמה והחלמה 2023년 10월의 트라우마는 이제부터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좌우할 것이다. 수년간, 전쟁 없는 연수가 .. 더보기
다비드 그로스만 이스라엘 정부의 사법 개혁안에 반대하는 전국 데모가 14주차에 접어들어, 유월절 기간인데도 샤밧에 데모가 열렸다. 그런가 하면 유월절 기간인데도 테러가 일어났다. 영국에서 온 십대 자매가 살해됐다. 테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법이지만, 원래 이스라엘 정부는 유월절 기간 철통같은 안보 관리를 자랑했었다. 그 철통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우려가 크다. 한편 제3성전 건립을 표방하는 종교 유대인들은 성전 산, 현재 엘악사 컴파운드에서 희생 제사를 드리겠다며 염소인지 양인지 끌고 올라갔다가 무슬림들의 봉기를 촉발했다. 무함마드 선지자가 히라 동굴에서 천사 지브릴로부터 알라의 첫 계시를 받은 Qadr Night가 18일 밤부터다. 이후 10일간 이스라엘은 욤 하쇼와, 욤 하지카론, 욤 하아쯔마우트가 이어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