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왕관과 열쇠가 들어 있는 바티칸 국기, 예루살렘 십자가로 유명한 프란체스칸의 Custodia 깃발
오른쪽부터
Custodia Terrae Sanctae, Custos Fr. Francesco Patton OFM
Patriarch of the Orthodox Church of Jerusalem, His Beatitude Theophilos III
Latin Patriarch of Jerusalem, Pierbattista Pizzaballa OFM
Armenian Patriarch of Jerusalem, His Beatitude Archibishop Nourhan Manougian 을 대신한 His Eminence Archbishop Sevan Gharibian
프란체스칸 cord에는 5개의 매듭이 있다. 수도사의 끈에는 청빈, 순결, 순종 3개의 매듭이 있고, St. Clare의 헌신이 4번째 매듭이다. 세속 프란체스칸은 고해용과 분리용이 더해진다.
정교회 총주교의 가슴에는 engolpion이라는 icon을 담은 메달이 있다. 헬라어로 "on the chest"를 뜻하는 단어다. Bishop들의 engolpion 중 하나가 panagia, 즉 teotokos인 마리아를 묘사한다.
가톨릭 주교복을 soutane 이라고 알고 있는데, 영어권에서는 simar를 선호한다. 명백히 여성용 긴 드레스처럼 느껴지지만 언어라는 게 원래 그렇게 변하는 거겠지. 키파와 비슷한 zucchetto는 흰색이 교황, 주황색 scarlet이 cardinal, 핑크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주빛에 가까운 amaranth가 archibishop이다.
아르메니안 성직자들의 삼각형 후드, 즉 Cowl을 그들 언어로 Veghar라고 한다. 아르메니안들의 거룩한 땅 아라랏 산을 상징하며 인간의 겸손과 세속의 부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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