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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in Israel

지흐론 야아콥, 정원의 거리

이스라엘도 봄에 모래바람 때문에 화창한 날이 많지 않다.

사막의 본진 아라비아와 사하라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이다.

그래도 어쩌다 길을 나서면 꽃구경을 원없이 하게 되는데, 이 마을이 그렇다.

집집마다 정원이 예뻐서 거리를 지나는 것뿐인데 기분이가 좋아진다.   

이 동네 집주인들은 다들 부지런한가 보다. 

 

노란 데이지가 멀리서부터 보였다. 어쩜 색상 배합이. 

 

Marguerite Daisy

 

Blue Bougainvillea 흔한 부겐빌리아도 파라니까 특이하다.

 

빨간 제라늄은 문앞에, 길옆으로는 키가 큰 '로아 하아리'(사자의 입ㅋ Snapdragon, 우리말 금어초)

 

California Poppy, 우리말 금영화

 

 

 

곱게 가꾸어진 정원도 아름답긴 한데, 야생에서 피어나는 꽃들의 아름다움에 비할 바는 아니다.

 

 

 

Darom Adom, 아네모네 축제

이스라엘은 국화 National flower를 투표로 뽑는 나라다. 2013년인가 자연보호 단체에서 투표를 진행했는데 라케펫, Cyclamen이 뽑혔다. 주최측이 가장 당황했을 듯.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말할

jy4kid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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