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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하마스 전쟁 108

이분은 악의는 없을 텐데, 왜 하는 행동들이 이럴까. 아우슈비츠 앞에서 아이를 안거나 업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텐데, 묘한 사케즘이 느껴진다. 저 애기는 안 춥나.

 

나라 지도자가 소신만 내세우는데 여론 조사가 무슨 상관일까마는, 이스라엘 국민의 51%가 인질 석방을 포함한 포괄적 합의를 지지한다. 사우디가 제안한 팔레스타인 국가를 조건으로 한 정상화를 말한다. 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들에 끌려갔다. 와, 이런 거 우리나라도 한창 때나 하던 건데. 인질들 가족들은 국회 회의장에 난입해 인질들을 위한 조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모세 가프니가 멀쩡한 얼굴로 가족들을 쳐다본다. 유월절 누룩을 제거하냐 마냐로 정부를 해산시킨 인물이, 자기 시민이 죽어간다는데 저런 표정이구나.

 

오리트 스트록이라는 "유대교 유산 장관"이 있는데 근거 없는 거짓말을 여러 번 했다. 이번에는 이스라엘 장관 중에 월급이 적어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는 뻘소리를 해서, 이스라엘 언론이 아예 장관 월급 명세서를 공개해 버렸다. 순 급여가 55,000 세켈이고 50% 세율을 적용하고도 28,000세켈이나 되는 월급을 받는다. 운전사가 딸린 차량도 제공받는다. 이스라엘 평균 임금이 12,500세켈보다 훨씬 많다. 이스라엘  장관의 급여가 낮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가가 그들을 위해 유지하는 연금도 일부 서방 국가보다 높은 편이다.

 

가자 지상전 이후 IDF 전사자는 198명이 됐다. 또 3명의 부고다. 10월 7일 이후 IDF 전사자는 535명이다. 겨울 비가 내리고 있다. 며칠 날씨가 푸근하더니 금세 기온이 떨어지며 비가 온다. 이번 주말까지 계속 온단다.  

 

미국 공화당 경선은 사우스햄프턴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드샌티스는 벌써 사퇴했다. 트럼프가 니키 헤일리에게 "민주당 후보"라는 타이틀을 씌웠다. 비방의 천재답게, 뭔가 찝찝한 부분을 정확히 공략한다. 

 

 

독일은 AfD를 저지하기 위해 주말 내내 백만 명 이상이 길거리에 나섰다.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 오스트리아 Identitarian 운동 지도자인 마틴 젤러가 이민자들의 재이민을 논의하는 회의에 참여했다는 소문이 촉진제가 됐다. 독일 내무부장관은 이 모임을 나치의 1942년 반제회의에 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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