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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in Israel

르호봇, Live Statues Festival

나는 아직도 겨울보다는 여름이 좋다. 여름밤의 낭만이 있기 때문이다. 축제에 나온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도 좋다. 이 축제가 계속될 줄 알았는데, 일 년 만에 코로나가 와 버리고 말았다. 코로나가 가장 야속한 지점은, 이 많은 재능있는 예술가들의 생계를 막막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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