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겨울보다는 여름이 좋다. 여름밤의 낭만이 있기 때문이다. 축제에 나온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도 좋다. 이 축제가 계속될 줄 알았는데, 일 년 만에 코로나가 와 버리고 말았다. 코로나가 가장 야속한 지점은, 이 많은 재능있는 예술가들의 생계를 막막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기를.
'Daily life in Isra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을 보았다 (1) | 2022.09.26 |
---|---|
예루살렘, 하레딤 시위 (1) | 2022.09.26 |
유다 산지, 라켓펫 (1) | 2022.09.24 |
Darom Adom, 아네모네 축제 (0) | 2022.09.23 |
지흐론 야아콥, 정원의 거리 (0) | 2022.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