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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로스칠드와 이스라엘

바론 에드몬드 로스칠드는 유대인 "정착지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의 투자 기금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스라엘 국가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모두에게 분명하다. 로스칠드와 관련된 유대인 거주지가 50여 군데이고, 이 집안 사람의 이름으로 불리는 곳도 10곳이 넘는다. 대개 오늘날 금싸라기로 변한 땅들이다. 

  • Zichron Ya'akov 1882, 아버지 James de Rothschild
  • Mazkeret Batya 1883, 어머니 Betty von Rothschild
  • Bat Shlomo (슐로모의 딸) 1889, 어머니 Betty의 아버지가 Salomon von Rothschild
  • Meir Shfeya (메이어의 밭) 1891, 할아버지 Frankfurt의 Amschel Mayer Von Rothschild
  • Givat Ada (아다의 언덕l) 1903, 나폴리 출신 사촌이자 아내인 Adelheid von Rothschild 
  • Binyamina 1922, 본인, 2003년 Binyamina와 Givat Ada는 공식 합병
  • Ashdot Ya'akov (야곱의 강물), 킨네렛 남쪽 키부츠, 1924, 아들 James de Rothschild
  • Pardes Hanna (하나의 과수원), 1929,  고모 Hannah Primrose
  • Shadmot Dvora (드보라의 밭), 1939, 며느리 Dorothy de Rothschild
  • Sde Eliezer (엘리에제르의 들판), 1950, 친척 Robert Rothschild

 

에드몬드 로스칠드의 아들 제임스와 며느리 도로시 역시 이스라엘의 주요 정부기관의 건립에 힘을 보냈다. 이스라엘 국회 하크네셋 건물, 대법원 건물이 이들 덕분이다. 돈이 많은 것도 좋지만 그걸로 존경과 사랑까지 받으니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많은 부자들처럼 이들도 돈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솔직히 그건 부자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바론은 말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돈을 원해야 한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세 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바로 돈, 돈, 그리고 돈이다. 하지만 돈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할 때 로스칠드 가문의 지원은 믿음직스러웠다. 1967년 6월 5일 6일 전쟁 직전, 프랑스의 한 독지가가 이스라엘을 위해 모집운동을 벌였는데 한 시간 만에 2,700달러를 모았다고 한다. 당시로선 대단한 액수다. 이 수표는 이듬해 이스라엘을 직접 방문할 예정인 로스칠드(바론 에드몬드의 손자)에게 건네졌는데, 그는 여기에 300만 달러를 보태서 이스라엘에 건넸다고 한다. 

 

메이르 로스차일드의 다섯 아들은 유럽의 다섯 국가를 하나씩 맡았다. 이탈리아 로스칠드는 1861년 이탈리아 통일과 함께 멸망했다. 독일 로스칠드는 남성 후계자가 없어 1901년 문을 닫았다가 1989년 프랑크푸르트에 로스칠드 은행이 문을 열었다. 비엔나 로스칠드는 1942년 나치와 때를 같이해 마지막 상속자가 사망했다. 영국과 프랑스에 남은 로스칠드 후손들은 이스라엘과 그다지 친밀한 관계는 아니다. 가문의 영광과 관련된 바론의 무덤이나 가족의 이름으로 불리는 모샤바를 찾지 않는다. 몇 년 전 로스칠드 재단을 관리하는 자손들이 케이사리야의 새로운 고고학 발굴을 대중 공개하는 걸 기념해 왔을 뿐이다.  

최근 이스라엘 헤르쩰리아 (테어도르 헤르쯜의 이름을 딴 도시)에 로스칠드 가문의 국제 은행이 지점을 열었다고 한다. 1200만 세켈 이상 투자 가능한 자금을 가진 사람만 계좌를 열 수 있다고 한다. 이 은행의 국채 발행 담당 부서는 현재 이스라엘 국가 예산 범위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현재 이스라엘 4대 도시로 부상한 리숀레찌온, 로스칠드의 자금으로 세워진 Carmel Winery 건물이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복원중이고, 천문학적인 복원 비용으로 인해 대중 공개는 늦어지고 있다. 바론 로스칠드를 비롯한 유명한 국가 지도자들이 리숀레찌온을 방문하던 장면을 벽화로 그렸다.  

 

 

 

 

 

 

 

Rothschild와 지흐론 야아콥

갈멜산 근처에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동네가 있는데 야아콥 James를 기념한다. 프랑스 로스칠드 가문 Baron Edmond Benjamin의 아버지 James Rothschild이다. 1882년 루마니아에서 에레츠이스라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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