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지 아자르가 드디어 풀부킹이다. 하누카 휴가를 맞은 유대인들이 나사렛 올드시티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스라엘 과자업계 1위 일리트가 나사렛에서 크리스마스 세일을 하고 있다.
불이 들어온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예뻐서 자꾸 뒤돌아보게 된다. 사람들로 말 그대로 미어 터지는 중이다.
나사렛의 모스코비야, 러시아 정교회 컴파운드이다. 이 옆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티켓이 모두 팔렸다나 보다.
카톨릭 수태고지 교회 앞도 장식 불빛이 환하다.
역시 크리스마스는 쇼핑몰 장식이 최고다.
나사렛 올드시티 최고의 커피 Rosé.
Orsola cafe에 걸린 사진들이 이스라엘 아랍인들이 선호하는 용모이다. 절반 이상을 못 알아봤다. 중동 연예계나 엔터계는 잘 모르는 편이니까.
Filicori Zecchini 원두를 살 수 있는 Ghada's corner.
Amani cafe의 크리스마스 트리.
Beit-Assalam Missionaries of Charity contemplative of Nazareth 나사렛의 평화의 집 자선 선교회다. '명상'은 어디다 끼워야 하나? 한마디로 캘커타의 테레사 수녀회가 나사렛에 세운 선교회이다. 올해 영국의 BBC 다큐 4가 테레사 수녀에 대한 비판을 담아 내보낸 게 이스라엘에서 화제가 됐다. 테레사 수녀가 옹호한 카톨릭 인사들 중에 범죄자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굳이 사람을 성녀를 만든 것도 이상한데, 그걸 이유로 욕 보이는 중이다.
카사 노바의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장식 탓인지, 월드컵 열기 때문인지 2022년 12월 나사렛은 들떠 보인다. 카톨릭 수태고지 교회 바실리카를 통해 들어가게 되어 있는 Centre International Marie de Nazareth의 십자가와 화이트 모스크의 미나렛이 보인다. 전면에 있는 십자가가 Greek Catholic Annunnciation 교회의 첨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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