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sha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라샤 쉐모트 (출 1-5) 출애굽기의 히브리어 제목은 쉐모트, 이름들이다.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자녀 이름이 먼저 나오기 때문이다. 하프타라는 이사야 27-29장이다. 야곱 족속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마음이 혼미하던 자들도 총명하게 될 것이다. 1알리야: 출 1:1–17 야곱과 함께 애굽으로 내려간 아들들 명단에서 비냐민의 위치가 의미심장하다. 여종들이 낳은 자식들을 앞서기 때문이다. 서출의 개념이 없는 민족이 요세프와 비냐민의 지위를 공고히 한 것은 그럴 만한 정치적 계기가 있기 때문이다. 요세프의 자손은 북이스라엘의 중심 세력이고, 비냐민은 연합 왕조의 첫 왕을 배출했다. 시간은 흐르고 애굽의 바로가 바뀐다. 고생을 시키면 이스라엘 자손의 숫자가 줄까 싶어 비돔과 라암셋을 건설하게 한다. 노동 강도도 엄중해졌다. 이스라.. 더보기 파라샤 바예히 (창 47:28-50:26) 창세기의 마지막 파라샤 바예히를 읽는다. 애굽에 도착한 지 17년이 지나 147세가 된 야아콥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요세프의 두 아들을 축복하고, 이어서 자신의 12 아들에 대한 평을 남긴다. 그래서 하프타라는 다윗의 유언이 담긴 열왕기상 2장이다. 창세기의 마지막 구절은 요세프가 110살에 죽었다는 내용이다. 1알리야: 창 47:28–48:9 애굽에서 17년이 지났다. 야아콥은 요세프를 불러 자신을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겠다는 맹세를 청한다. 요세프는 맹세했고, 야아콥이 병들자 두 아들 므나셰와 에프라임을 데려온다. 야아콥은 요세프의 두 아들에게 이제까지 야아콥의 아들들만 누렸던 지파의 조상 지위를 부여한다. 2알리야: 창 48:10–16 요세프가 두 아들을 축복해 달라고 아버지에게 청한다. 장자인 므나.. 더보기 파라샤 바이가슈 (창 44:18-47:27) 요세프가 형제들과 화해하는 파랴샤 바이가슈를 읽는다. 하프타라는 유다와 에프라임, 즉 남유다 왕조와 북이스라엘 왕조의 화해를 예언하는 에스겔 37:15-28이다. 창세기가 인생의 각 단계별 중요한 테마를 다룬다고 언급한 바 있다. 노년의 아브라함은 상속자를 낳아 유산을 이어가는 문제, 장년의 이츠학은 자녀를 기르는 문제, 청년의 야아콥은 이성과의 사랑 문제를 드러낸다. 요세프는 이런 가족 사이클에서 벗어나 17살부터 시작된 시련을 뚫고 소위 성공에 이르는 법을 보여준다. 무수한 사람들이 요세프로부터 성공 비결을 배우기 원했다. 그의 품성인 integrity는 대충 흉내낼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요세프가 전하는 삶의 지혜가 싸구려 자기 계발서와 다른 이유다. 유대교는 요세프에게서 남다른 미덕을 발견.. 더보기 파라샤 미케츠 (창 41:1-44:17) 하누카 기간 중 샤밧에 파라샤 미케츠를 읽는다. 2년의 끝(케츠)에 감옥에서 나와 바로의 마슈비르가 된 요셉이, 애굽을 찾아온 형제들과 재회하는 이야기이다. 하프타라는 하누카 기간이기 때문에 스가랴 4:1-14 메노라와 두 감람나무의 환상이다. 파라샤 미케츠의 하프타라는 대부분 스가랴서를 읽지만, 하누카가 아니라면 열왕기상에서 솔로몬의 재판 부분을 읽게 된다. 모에드, 절기라는 것은 참 독특하다. 매년 그저 흐르는 시간 속에 돌아오는 일인데 매번 새롭다. 1949년 2월 10일 이스라엘 국가의 상징으로 채택된 엠블럼이다. 이걸 보고 나면 상상 속 스가랴 4장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그래도 여전히 이게 무슨 소립니까 묻지 않을 수 없게 난해하다. 메노랏 자하브, 금으로 된 등잔대 꼭대기에 굴라, 일종의 kn.. 더보기 파라샤 바예셰브 (창 37-40) 요세프의 첫 번째 파라샤다. 드디어 야아콥이 아비의 집 헤브론에 '정착했다'로 시작되는 파라샤다. 평생 속고 속이며 살아온 야아콥이 아들들에게 속는다는 점에서 사필귀정이기도 하고, 새로운 구원사를 예비한다는 점에서 악을 선으로 바꾸신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이야기기도 하다. 하프타라가 좀 뜻밖인데 아모스 2-3장이다. 이스라엘에 벌을 내리신 이유를 다룬 본문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다는 내용이 나온다. 유다의 행위는 달리 변명의 여지가 없다. 또 그런 유다 자손들의 나라와 갈라선 이스라엘 나라가 뜻이 같지 않아 동행할 수 없음에 대해 고발하기도 한다. 요셉의 내러티브는 대단히 정교한 문학 장치를 갖고 있다. 요셉은 계속 장소를 이동하는데 아버지의 집(.. 더보기 파라샤 바이슐라흐 (창 32:4-36:43) 야아콥의 두 번째 파라샤 바이슐라흐를 읽는다. 야아콥이 에사브에게 자기 종들을 "파송했다"로 본문이 시작된다. 하프타라는 에사브, 에돔과 관련된 오바댜서이다. 1알리야 (창 32:4–13)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나를 미워하는 자가 400명을 거느리고 달려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야아콥은 심히 두렵고 답답했다יצר. 야짜르는 좁아진다는 의미이다. 속이 좁아지자 가진 것을 나눈다.ㅋ 심히 두렵고 답답한 차에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게 된 걸까. 하나가 다쳐도 다른 하나는 피할 길을 만들려는 계산이었다. 야아콥의 경로에 의문이 든다. 에사브가 이렇게 무서울 것 같으면 에돔으로 오지 않으면 될 게 아닌가. 세일 산은 에레츠이스라엘의 남쪽이다. 결자해지를 위해 야아콥이 선택한 itinerary이다. 야야콥은.. 더보기 파라샤 바예쩨 (창 28:10-32:3) 파라샤 바예쩨(창 28:10-32:3)를 읽는다. 1알리야: 28:10–22, 떠나는 야아콥 파라샤의 제목 바예쩨는 야아콥이 브엘셰바에서 떠났다는 문장의 첫 단어다. 브엘셰바는 일곱과 관련된 단어이고, 그래서 유대교는 이때 떠난 야아콥의 후손 일곱 세대가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해석을 한다. 야아콥 가문의 족보는 마태복음에 나오는데 야곱 더보기 파라샤 톨도트 (창 25:19-28:9) 파라샤 톨도트를 읽기 앞서, 지난 '샤밧 하레이 사라'(창세기 23:1-26:18을 읽는 샤밧)에 헤브론에서 있었던 일을 요약하고자 한다. חשש וזעם בקרב הסוחרים הפלסטינים בחברון: "מעולם לא חווינו הסתערות כזו" בהתפרעויות בעיר, שאליה הגיעו רבבות לרגל שבת "חיי שרה", השליכו יהודים אבנים, חפצים ואפילו עופות, ופצעו שני פלסטינים לצד חיילת. יוסף אבו-עיישה, ס www.ynet.co.il 한마디로 유대인들이 막대기로 이스라엘 여군을 공격했다는 것이다. 네? 누가 누구를 공격해요? 약 삼만 명의 종교 유대인이 헤브론 막벨라에 도착했고 예상대로 폭력적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